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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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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혜화1938'은 일제시대 조선 한복판에 대량으로 세워진 주거로서 출발합니다

약 80년에 걸친 그 동안의 자취가 곳곳에 남겨져 있죠

한옥 골조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지만, 나머지는 여러 시대가 혼재되어 있답니다

그 혼재된 모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넣기로 했으며

한옥의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현대건축의 연장선에서 재료의 사용과 기능설정을 했습니다

가능한한 기존 집의 구조와 마감을 존중하고

새롭게 구성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좀 더 실험적으로 진행했습니다

건축가들과 함께 ‘한옥호텔’이라는 기능과 기존 흔적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에 대해 궁리했죠

한옥의 과거는 어느 한 시점에 고정된 것이 아닌 변화라는 시간이 응축된 곳이며

우리들을 이끄는 새로운 변화의 동인도 결국 그 과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

 

저희는 '혜화1938'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

그 새로움은 '혜화1938' 내에서 경험할 수도 있고

혜화동이라는 동네의 경험이 될 수도 있죠

시대에 어울리는 가치를 찾는 것입니다

실제로 다들 전체공간을 좋아하시는데

아이들은 마당, 어른들은 대청의 테이블이 놓인 공간을 좋아하시죠

대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장면에서도 특색이 있는데

대청을 낮추면서 그 안에서 나온 돌들을 버리지 않고, 내담을 쌓았어요

이 공간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면이죠

​이것이 저희가 바라는 가치의 한 모습입니다

문화공간 Hyehwa1938 ​

ROOMS

OUR SPACE

'혜화1938'은 남동사면으로 흐르는 정방형 대지위에  튼ㅁ자형 평면으로 앉아 있습니다. 서울도시한옥처럼 마당을 중심으로 대지경계까지 건물이 꽉 들어차 있죠. 대지의 북서쪽은  ㄱ자형 안채가, 남동쪽은 ㄱ자형 문간과 행랑채가 대문을 끼고 있어 안마당과 ㄱ자형 한옥 두채 그리고 이 두채 사이의 틈새마당이 호텔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.

안채: 전면 민도리겹집, 후면 납도리홑집

행랑: 전후면 납도리홑집

GALLE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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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EST REVIEW

이천십칠년팔월구일 

혜화동 골목에서 마주한

어제, 오늘 그리고 내일~

그 속에서 향 결 고운 차를 마시다.

한여름밤이 향 따라 깊어지다..

내 어릴적 집에도 고개를 들면 저푸른 하늘이

보이는 마당이 있었지…

COLLABORATION

KakaoTalk_Photo_2020-07-15-15-46-31.jpeg
H1938H I.Gratia,J,Jeff
00:00 / 06:23
H1938H II.Gratia,J,Jeff
00:00 / 06:29
H1938H III.Gratia,J,Jeff
00:00 / 04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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